[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12일 경주국립공원 남산지구 상서장 탐방로에서 소나무 자생지 복원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에 나서고 임직원 30여 명과 함께 소나무 4만 그루 기부와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네파는 아웃도어 활동의 터전인 자연을 보전하는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하고자 지난 9월 말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이번 경주국립공원 소나무 자생지 복원을 위한 후원 및 소나무 심기 행사에 나섰다.
앞으로도 경주국립공원을 대표하는 깃대종(Flagship species)인 소나무를 지속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묘목을 키우는 묘포장을 조성해 소나무의 증식 기반을 마련하고 나무 심기를 위한 각종 자재도 후원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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