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상민, 낭심 맞고 쓰러진 이둘희에 흥분해 욕설…네티즌 비난 '봇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박상민

박상민

AD
원본보기 아이콘


박상민, 낭심 맞고 쓰러진 이둘희에 흥분해 욕설…네티즌 비난 '봇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로드FC 이둘희가 경기 중 2번이나 급소 공격을 맞아 병원으로 이송된 가운데 당시 관중석에 있던 부대표 박상민의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둘희 선수 인간이하의 대우를 당했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글 작성자는 "박상민 씨가 실제로 이둘희 선수가 연속으로 로블로 맞고 쓰러졌을 때 분명 '빨리 일어나. 새꺄'라며 흥분했다"고 전했다.

이 글의 작성자에 따르면 이둘희 선수가 낭심 공격을 받고 쓰러졌을 때 상당수의 광객이 '아픈 척 하지 말고 일어나라'는 식으로 조롱했고 로드FC 부대표 박상민도 '일어나 새끼야'라고 소리쳐 옆자리에 있던 정문홍 대표가 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박상민씨 기부 많이 하고 선행 많이 하는 거 안다. 하지만 자기가 투자를 했으면 했지 선수를 마치 동물원 원숭이 대하듯 막대해서는 안 된다"며 "십 몇 년 동안 격투기 경기 봤지만 선수가 이렇게 개 같은 꼴 다한 경우는 처음이다. 너무 실망이다"라고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아울러 "세계 최고의 단체인 UFC도 로블로우 제대로 들어간 부상은 바로 중단시킨다"며 "기본적인 선수배려가 없다면 박상민 씨는 그냥 길거리 싸움에 돈을 걸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한편 이둘희는 이날 경기 도중 상대선수 후쿠다 리키에게 2차례 낭심 공격을 당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