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 부인, S병원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고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고(故) 신해철씨의 부인이 남편의 장협착 수술을 집도한 서울 송파구 모 병원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해당 고소장은 대리인을 통해 제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장의 내용은 네 줄 정도로 비교적 짧았다. 윤씨는 "수술후 사망에 이르는 과정에서 병원측의 업무상 과실치사 가능성이 있으니 수사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윤씨의 고소장 제출에 따라 신씨의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하고 고소인 및 병원 관계자 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신해철 부인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해철 부인, 이제 경찰 조사를 기다려 봐야겠네" "신해철 부인, 어떤 결과가 나올까?" "신해철 부인, 의료과실이라면 꼭 철저히 조사하길" "신해철 부인, 해철이 형님 안타깝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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