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특징주]에쓰오일, 실적부진 전망에 약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에쓰오일(S-Oil)이 정유부문 부진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 약세다.

28일 오전 10시45분 현재 에쓰오일은 전날보다 1300원(3.09%) 하락한 4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3분기 실적발표 후 불확실성이 제거되면서 7.40% 급등했던 에쓰오일은 이날 실적부진이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 상승분을 토해내며 약세로 전환했다.
에쓰오일의 영업이익 기준 3분기 실적은 적자 396억원으로 2분기 대비 적자가 소폭 줄어들었다. 하지만 정제마진 악화와 유가하락으로 인한 재고평가손 등의 영향으로 정유부문의 적자규모는 2분기 대비 22% 증가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에도 정유부문의 적자는 지속될 것"이라며 "유가 하락세가 진정되면서 단기적인 주가반등은 가능하겠지만, 추세적인 주가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