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개 유명 브랜드 참여하는 '통합 패밀리세일' 진행…기존 명품대전보다 높은 할인율 선보여
이번 해외명품 통합 패밀리 세일은 의류 상품의 구성비가 60% 이상으로, 메인 아이템은 프리미엄 패딩을 비롯한 겨울 아우터다. 롯데백화점은 겨울 아우터가 강한 브랜드를 엄선하고 브랜드당 규모를 확대해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앞두고 월동 준비에 돌입한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이번 행사에서는 사상 최대의 프리미엄 패딩 물량을 선보인다. 최근 프리미엄 패딩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롯데백화점은 프리미엄 패딩 역대 최대 물량인 50억원치를 준비했다. 이는 지난 해외명품대전에서 15억원치를 준비했던 것에 비해 35억원을 더 준비한 물량이다. 프리미엄 패딩 가격 또한 30~40% 할인된 가격 수준으로 판매한다. 기존 높은 가격 때문에 구매에 부담을 느낀 고객들에게 가격 부담 없이 다양한 프리미엄 패딩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정상가 165만원의 노비스 메인 아이템 '야테시'(남성) 135만원, 정상가 145만원의 '아스트리드'(여성) 118만원이다.
또한 이번 해외명품 통합 패밀리 세일 최대 할인율은 80%로, 이는 연례 진행되는 해외명품 대전 할인율보다 20~30% 추가 할인된 가격이다. 정상가 260만원 멀버리 베이스워터 핸드백이 163만6000원, 정상가 180만원인 이자벨마랑 코트가 70만원, 정상가 386만원의 질샌더 코트가 77만2000원에 판매된다. 또한, 막스마라 니트 49만원, 패딩 145만원 등 브랜드별 인기 아이템을 평균 60%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도 올해 봄·여름(S/S) 신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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