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제는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신축호텔의 콘셉트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가림벽 디자인이다. 수상작들은 내년 상반기 착공에 맞춰 임시로 설치하는 서교호텔 신축 공사장 가림벽(100m*6m)에 사용된다.
아주그룹 관계자는 “30여년간 홍대의 랜드마크로서 받아온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의 대표 사학인 홍익대학교 재학생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성공적인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접수기간은 내달 28일까지이며 심사결과는 12월15일 발표된다. 접수방법은 온라인(yclee@aju.co.kr)으로만 가능하며 최우수상(1명)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 우수상 1명과 가작 1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각각 3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