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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림 "다시 중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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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이LPGA서 초대챔프 도전, 세계랭킹 1, 2위 빠진 '무주공산'

이미림.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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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다시 중국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이번 주에는 다시 중국으로 넘어간다. 오늘부터 중국 하이난 지안레이크 블루베이골프장(파72)에서 대장정에 돌입한 블루베이LPGA(총상금 200만 달러)다. 이른바 '아시안스윙 4차전'이다. 6개 대회로 늘어난 아시안스윙 가운데 중국이 2개 대회를 유치했다. 중국에서 1차전을 출발해 말레이시아, 한국에 이어 다시 중국으로 이어지는 여정이다.
세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한 주 더 결장하고 세계랭킹 2위 박인비(26ㆍKB금융그룹)까지 국내에 머물면서 '무주공산'이 됐다. 이미림(24ㆍ우리투자증권)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다. 불과 3주전 중국에서 열린 레인우드클래식에서 시즌 2승째를 수확한 달콤한 경험도 있다. 한국은 최운정(24ㆍ볼빅ㆍ13위)과 허미정(25)과 김인경(26) 등이 가세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의 역대 최연소 세계랭킹 1위 등극 여부도 관심사다. 현재 세계랭킹 3위(9.75점), 근소한 차로 루이스(11.04점)와 박인비(11.04점)가 1, 2위를 달리고 있는 시점이다. '톱 2'의 부재로 이번 대회 우승으로 '넘버 1'의 자리를 도모할 수 있다.

렉시 톰슨(미국ㆍ나비스코챔피언십)과 미셸 위(US여자오픈), 모 마틴(브리티시여자오픈) 등 '메이저챔프' 군단이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현지에서는 물론 자국선수인 펑산산(중국)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다. 레인우드클래식에서 타이틀방어에 실패했지만 2차전 사임다비LPGA말레이시아에서 기어코 시즌 첫 승을 일궈냈다. "도그레그 홀이 많아 티 샷이 관건"이라는 분석을 곁들였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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