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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NC 준PO 2차전 다시 우천취소…22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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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경기 연속 순연에 마운드 변화…우규민-에릭 해커 선발 등판 예정

마산구장에 이틀째 내린 비로 21일 열릴 예정이던 준PO 2차전이 다시 순연됐다.[사진=김현민 기자]

마산구장에 이틀째 내린 비로 21일 열릴 예정이던 준PO 2차전이 다시 순연됐다.[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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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준PO) 2차전이 이틀 연속 비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준PO 2차전 심판부는 21일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 NC의 준PO 2차전 경기 시작(오후 6시 30분)을 앞두고 내린 비로 오후 5시 45분께 우천 순연을 확정했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비로 이틀 연속 열리지 못한 것은 프로야구 33년을 통틀어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1996년 10월 2일과 3일 도원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와 현대의 준PO 2차전이 이틀 연속 비로 취소된 바 있다. 이날 순연된 준PO 2차전은 22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한편 두 팀은 2차전 선발투수로 우규민(29·LG)과 에릭 해커(31·NC)를 예고했다. 이날 열릴 예정이던 경기에서는 전날과 동일하게 코리 리오단(28·LG)과 찰리 쉬렉(29·NC)을 예고했지만 이틀 연속 경기가 열리지 못하면서 마운드 운영에 변화를 줬다.

우규민은 올 시즌 스물아홉 경기에서 11승 5패 평균자책점 4.44를, NC를 상대로는 한 경기 1승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다. 올 시즌 서른 경기를 8승 8패 평균자책점 4.01로 마친 에릭은 LG와 상대한 한 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6.00을 올렸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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