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수확기 쌀 수급안정을 위해 통계청이 지난 14일에 발표한 예상생산량 418만t을 기준으로 신곡수요량 400만t을 초과하는 물량인 18만t을 전부 매입, 격리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쌀 수확량은 통계청이 다음달에 발표할 예정이나 쌀 수급과 가격 불안정을 최소화하고 정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쌀 수확이 본격화되는 시기에 맞춰 시장격리를 추진한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