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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프랑스, 유럽 침체 막고자 투자 확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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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유럽 경제의 양대 축인 독일과 프랑스가 유럽의 경기 침체를 막고자 투자를 확대하고 경제 개혁에 나서기로 약속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과 프랑스의 경제·재무장관들은 이날 독일 베를린에서 양국 경제 장관 회의를 열고 이 같이 합의했다.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은 "독일과 프랑스가 오는 12월 초까지 능력 한도 내에서 투자를 강화하고 개혁을 추진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독일은 보통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은 성장세가 약해졌다"면서 "이에 따라 양국 모두 투자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엠마누엘 마크론 프랑스 경제장관도 "유로존 경제 성장률이 매우 낮아 독일과 프랑스가 행동을 취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면서 "독일이 프랑스 보다는 투자 능력이 더 많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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