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위원들이 최경환노믹스 또는 초이노믹스의 실체를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말했다. 박영선 전 원내대표는 이날 "9월 18일 기재부 보도자료에 초이노믹스가 등장하는데 남이 붙여준 이름이 아니라 자기발전을 위한게 아니냐"고 따지고 "전 세계적으로 대통령이나 총리 이름에 노믹스가 붙은 적이 있지 장관 이름에 노믹스가 붙은 걸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세종=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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