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3' 강용석, 최종탈락 "피 튀기는 정치판 같다"

'더 지니어스' 강용석 탈락 [사진=tvN '더 지니어스' 방송 캡쳐]

'더 지니어스3' 강용석, 최종탈락에 "피 튀기는 정치판 같다"…정치인도 못 당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더 지니어스' 강용석이 3회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더 지니어스3)' 3회에는 '중간 달리기'가 메인매치 게임으로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데스매치 진출자 강용석과 최연승이 '흑과 백2' 게임으로 탈락자를 가리는 최후의 대결을 펼치게 됐다.

특히 강용석은 최연승과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지만 결국 패배하며 최종 탈락이 결정 됐고 "정말 재미있었다. 심장이 쫄깃해지고, 1회전 탈락이 아닌 게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용석은 "진짜 피 튀기는 정치판 같다. 남을 끌어내려야 내가 살 수 있는 거라서 그게 여실히 드러난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