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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제25회 유치면민의 날 및 수몰 제10주년 기념 애향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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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장흥군수가 인사말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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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유치 초·중학교 운동장에서 지난 11일부터 이틀 동안 제25회 유치면민의 날 및 수몰 10주년 기념 애향제에 김성 장흥군수와 황주홍 국회의원, 출향향우를 비롯한 지역주민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올해는 장흥댐 건설로 인해 고향을 떠나 흩어진지 10년째를 맞이하는 해로 전국 각지의 향우 250여명이 방문하여 수몰 애향제와 면민 한마당 행사를 통해 망향의 한을 달래고 지역민과 향우가 함께 어우러져 애틋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안방오씨가 면민의 상을 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재경향우회 문재명씨가 공로패를 받았으며, 성적이 우수한 지역출신 대학생 5명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부대행사로 전국 최고의 표고버섯 산지의 면모를 과시하기 위해 표고버섯 전시관 및 표고음식 시식회 등을 열어 유치 표고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대회장인 문재춘 유치면장은 “이번 행사가 수몰로 인해 고향을 잃은 실향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내년에는 표고축제를 병행해 전국 최고의 유치표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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