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드롭탑이 하반기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를 제작지원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첫 선을 보일 '내일도 칸타빌레'는 주원, 심은경 주연의 16부작으로 세계적인 지휘자를 꿈꾸는 완벽 까칠남 차유진(주원 분)과 아무도 말릴 수 없는 엉뚱 발랄 4차원녀 설내일(심은경 분)의 만남을 중심으로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 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드롭탑은 상암점을 ‘내일도 칸타빌레’의 주요 촬영 장소로 제공할 예정이다. 매장 내에 촬영에 필요한 그랜드 피아노를 설치해 드라마 방영 기간 동안 매장에 방문한 고객이 피아노를 연주해볼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드롭탑은 그간 ‘예쁜 남자’, ‘왕가네 식구들’, ‘참 좋은 시절’ 등 화제의 드라마에 참여해 왔으며, 트렌디한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를 통해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