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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 죽은 친오빠 얘기에 '눈물' "나 때문에 그런 것 같아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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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진재영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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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 죽은 친오빠 얘기에 '눈물' "나 때문에 그런 것 같아 미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연매출 200억원의 온라인 쇼핑몰 CEO가 된 배우 진재영이 먼저 세상을 떠난 친오빠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진재영은 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연예계 CEO 특집 1탄'에 게스트로 출연해 2004년 심근경색으로 숨진 친오빠의 이야기를 꺼내며 눈물을 흘렸다.

진재영은 자신의 매니저 일을 해주던 친오빠를 떠올리며 "그냥 나 때문에 그런 것 같아서 미안했다. 내가 이 일을 하지 않았으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많았을텐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진재영은 연매출 200억 온라인 쇼핑몰의 성공 비결에 대해 "쇼핑몰이 처음부터 잘된 것은 아니었다. 쇼핑몰 첫날 8만명이 접속했는데 주문은 고작 5명뿐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전에 공부 없이 뛰어들었다는 생각에 다음날부터 동대문을 3년 동안 빼놓지 않고 매일 갔다"며 "쇼핑몰 시작 3년 동안은 2시간 이상 잔 적이 없다. 새벽 3~4시까지 돌고 5시까지 메이크업하고, 6시부터 촬영을 했다"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재영 오빠, 너무 안타깝다", "진재영 오빠, 오빠가 매니저 일 해줬었구나", "진재영 오빠, 진재영 너무 힘들어하지 말길", "진재영 오빠, 진재영 정말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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