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플래그 알래스카(Red Flag Alaska)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서산기지를 출발해 공중급유를 받으며 미 알래스카 주 아일슨 공군기지에 도착한 대한민국 공군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레드플래그 알래스카(Red Flag Alaska)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서산기지를 출발해 공중급유를 받으며 미 알래스카 주 아일슨 공군기지에 도착한 대한민국 공군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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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 아이콘[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레드플래그 알래스카(Red Flag Alaska)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서산기지를 출발해 공중급유를 받으며 미 알래스카 주 아일슨 공군기지에 도착한 대한민국 공군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그동안 우리 공군은 자체 훈련과 전체 브리핑(In-Briefing), 친숙화 비행을 실시하는 등 현지 적응훈련을 성공리에 마쳤다.
또한 공격편대군 훈련과 실무장 투하훈련을 연계해 실시함으로써 전시와 유사한 지대공 위협을 모사할 수 있고 이동표적에 대한 정밀공격훈련도 가능하다. 이번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훈련을 통해 공군은 주력전투기인 KF-16의 전투능력과 더불어 우리 공군의 전투계획 능력, 공간관리 능력, 전술전기, 공격편대군 능력을 고루 신장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사진제공=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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