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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컨벤션 장소로 떠오른 효성 세빛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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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섬 컨벤션홀은 돔 형태의 천정에 파노라마 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최첨단 설비를 갖추고 있다.

세빛섬 컨벤션홀은 돔 형태의 천정에 파노라마 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최첨단 설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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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효성이 운영하는 세빛섬이 글로벌 컨벤션 장소로 떠올랐다.

세빛섬은 최근 프로스펙스 김연아 스페셜 라인 '퀸즈 컬렉션' 론칭 행사, 내년 서울 개최 예정인 독일 최대 패션 박람회 ‘브레드 앤 버터 베를린(BBB)’의 사전 홍보행사, ‘서울 국제 청소년 영화제’ 등을 잇따라 개최하는 등 마케팅, 국제 학술대회, 컨퍼런스, 영화제 등 주요 행사의 개최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세빛섬 내 컨벤션 홀 ‘세빛섬 컨벤션’에서 ‘대한산부인과학회 100차 학술대회’의 환영 연회‘프레지던츠 나잇(President's Night)’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산부인과학회 김장흡 이사장, 윤성도 회장, 치뜨른즌 나라하리 부란다래(Chittaranjan Narahari Purandare) 세계산부인과학회(FIGO) 이사장, 하미드 루스완(Hamid Rushwan) 세계산부인과학회 회장, 구리안 조세프(Kurian Joseph) 아시아?오세아니아 산부인과학연맹(AOFOG) 회장 등 세계 산부인과학 학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장흡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내년 ‘2021년도 세계산부인과 학술대회 개최 유치전’을 앞두고 국내외 산부인과학 관련 주요 인사들을 초청하는 자리로 그 의미가 커 장소 선정에 신중함을 기했다”며 “국내 인사들은 물론 해외 내빈들까지 한국을 소개할 수 있는 대표적 명소인 한강의 수려한 경관과 첨단 이미지의 세빛섬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신선하고 편안한 분위기에 대단히 만족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가 열린 세빛섬 컨벤션은 최대 15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메인홀과 소규모 행사가 가능한 라운지를 갖추고 있는 컨벤션 홀이다. 메인 홀은 최고 수준의 조명과 음향 장비뿐만 아니라 돔 형태의 천정에 파노라마 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최첨단 설비를 갖추고 있다.

또 세빛섬 컨벤션은 행사 진행 및 서비스의 전문 스텝이 다양한 형태의 행사 진행에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국제회의, 기업연회, 비즈니스 미팅, 마케팅 행사, 브랜드 런칭, 결혼식 등 행사 개최의 새로운 공간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빛섬 컨벤션은 다수 기업들의 국제 회의, 임원진 회의, 업무회의를 비롯, 각종 연회 등이 연말까지 예약돼 있고, 국제 컨퍼런스, 전시 행사, 브랜드 론칭 행사에 대한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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