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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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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개량 180동, 빈집 정비 184동 연내 완료 목표"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이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농어촌 주택개량사업 180동, 빈집정비사업 184동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 주택개량 180동 중 42동은 신축완료하고 64동은 건축공사 진행 중이다. 빈집정비사업 184동 중 148동은 철거 완료하고 36동은 철거 작업 중에 있다. 미착공 및 미완공 부문은 대상자에게 독려해 연말 안에 전량 사업이 완료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에 비해 융자 한도액은 5000만원에서 1000만원이 증가된 6000만원으로 상향되고, 금리는 3%에서 2.7%로 인하되어 자금 부족으로 내 집 마련 및 주택보수가 어려운 세대에게 부담이 줄여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빈집정비사업은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기 위해 철거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최고 250만원이 지원된다. 농어촌 미관을 저해하는 빈집 정비 관련 자부담 비용을 줄여줘 각종 안전사고 노출에 대한 위험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며 "쾌적한 주거환경과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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