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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안타까워"…형편 어려워 집에서 낳은 아이, 2시간 만에 숨져

최종수정 2014.09.22 11:24 기사입력 2014.09.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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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흘리고 있는 아기(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Flickr 제공]

눈물을 흘리고 있는 아기(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Flickr 제공]


"너무 안타까워"…형편 어려워 집에서 낳은 아이, 생후 2시간 만에 숨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30대 임산부가 집에서 홀로 낳은 아이가 2시간여 만에 숨졌다. 이 여성은 이전에도 홀로 출산한 경험이 있었다.

22일 경북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임산부 A씨는 21일 오전 4시쯤 경산의 한 주택에서 남자 아이를 낳았다가 2시간여만에 숨지자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남편이 외출한 상태에서 홀로 아기를 낳았으며, 이전에도 집에서 홀로 아이를 출산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이가 갑자기 숨을 쉬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부검을 의뢰해 사망 경위를 밝힐 계획이다.
경찰은 A씨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점, 이전에 홀로 출산한 경험이 있는 점, 스스로 신고한 점 등에서 범죄 혐의점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안타깝다" "출산율 높인다고 뻘짓거리하지 말고 이런 거나 좀 챙겨라" "저소득층 출산은 지원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 "돈 없는 나라에선 애 낳지도 못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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