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애널리스트 "애플 실적 늘어날 것"
아이폰6는 4.7인치이며, 아이폰6 플러스는 5.5인치다.
그는 처음에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50대50의 비율을 보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화면이 더 작은 아이폰6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했지만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문스터는 또 지난해 아이폰 5S가 나왔을 때보다 고객들이 선호하는 메모리 용량도 커졌다고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각각 35%, 39%, 25%였다고 문스터는 설명했다.
문스터는 고객들이 더 큰 화면과 더 큰 저장용량의 제품을 선호하는 것은 애플의 이익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4·4분기에 애플의 매출과 순이익이 시장이 예상하는 것보다 각각 9%, 12%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애플은 지난 19일 미국, 영국, 일본 등 세계 9개국에서 아이폰6 판매에 돌입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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