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우수 농특산물 아시아인에 선보인다’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지역 우수 농특산물이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통해 전 아시아인에게 선보인다.
군은 이번 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장에서 부안참뽕주와 천년의 솜씨 부안쌀, 곰소젓갈 등 20여개 우수 농특산품을 전시·판매, 국내외 관람객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는 구상이다.
특히 아시아경기대회 개·폐막식과 크리켓경기, 육상경기가 열리고 국가홍보관 및 기업홍보관, 아시아음식축제, 자치단체홍보관이 운영되고 있는 주경기장 바깥 북편 LED 전광판에 부안지역 관광명소와 농특산품 홍보 영상을 대회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방영, 지역 인지도 제고 등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인천아시아경기대회는 45개국 1만3000명의 선수 및 임원, 7000명의 보도인원, 3만명의 운영요원이 참여하는 아시아인의 대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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