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대기업, 우수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고령자친화기업 등 총 200여개 업체가 참가해 1만500여개 일자리의 주인공을 찾는다.
이와 함께 직업훈련체험, 은퇴설계 콘서트, 일자리 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열린다.
전현호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실장은 "이번 엑스포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에게 취업과 창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강연으로 이뤄져 있어 베이비 부머 세대에 인생 2막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4 베이비부머 일자리 엑스포' 개막식에서 박원순 서울 시장(오른쪽 세번째),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오른쪽 네번째)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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