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9월 완공 예정 도시 유아들에게 숲 체험 기회 제공
면목동에 소재한 용마산에 조성되는 ‘유아 숲 체험장’은 어린이들이 계절 변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자연형 놀이공간을 만들고 모여서 활동할 수 있는 야외공간을 설치하는 등 마음껏 뛰어놀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유아 숲 체험장’은 만남의 터를 비롯 아름다운 꽃과 잎을 감상할 수 있는 초화원, 나무 오르내리기 등으로 이뤄진 모험놀이터, 숲속 체험을 위한 숲속 놀이터와 기상변화 시 대피할 수 있는 대피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또 유아, 어린이 등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과도 연결돼 자유롭게 자연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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