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최근 지린야타이(吉林亞泰)집단시멘트판매공사, 베이팡(北方)시멘트공사, 지둥(冀東)시멘트지린공사 등 3개 기업에 1억1439만위안(약 191억원)의 반독점 벌금을 부과했다고 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앞서 중국은 지난달 20일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일본 자동차 부품업체 12곳에 거액의 벌금을 물린 데 이어 지난주에는 보험업계에도 반독점 벌금을 부과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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