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문희옥, 주현미에게 "그렇게 살지 마" 돌직구 날린 사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문희옥 주현미 [사진=KBS 캡처]

문희옥 주현미 [사진=KBS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문희옥, 주현미에게 "그렇게 살지 마" 돌직구 날린 사연

가수 문희옥이 주현미에게 했던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주현미와 문희옥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들은 문희옥에게 "문희옥씨가 주현미씨에게 과거 '그렇게 살지 마'라고 얘기했다고 들었다"며 이에 대한 설명을 부탁했다.

문희옥은 "철이 없었다. 과거 나는 가수들 간 대인관계가 좋은 편이었고, 언니는 집밖에 모르는 일명 '방콕녀'였다. 언니는 가수들의 모임에 약속을 하고도 수차례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참다못해 '언니 그렇게 살지 마요'라고 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주현미는 "황당했다. 하지만 문희옥씨가 워낙 털털한 성격이어서(그럴 수도 있다 생각했다). 그 말에 한편으로는 동료들과 유대감이 없어서 그 부분은 많이 아쉬웠고 찔렸다. 그걸 돌직구로 얘기를 하니까 가슴은 아픈데 현실은 그러지 못할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황기순은 "문희옥이 당시 가수들 사이에서 군기 반장이었다"고 폭로했고 문희옥은 "지금은 나도 잘 못하면서 그 당시에 왜 그랬나 후회가 되고, 이제는 언니 마음을 잘 안다. 아이를 낳아 보니 언니가 가정을 지키고 아이 뒷바라지 하면서 노래까지 여러가지를 병행하다 보니 시간을 낼래야 마음대로 안되는구나라는걸 직접 경험했다. 그때 경솔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문희옥 주현미, 그렇게 살지 마라니 좀 셌네" "문희옥 주현미, 늦게라도 사과했으니 다행" "문희옥 주현미, 앞으론 잘 지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이슈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해외이슈

  •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