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살림규모를 보면 자체수입 10조4204억원, 국비 등 의존재원 5조5418억원, 지방채 및 예치금 회수 2조464억원 등 총 18조87억원이었다. 이는 전년도 전체 살림규모 18조485억원보다 398억원이 감소했다.
또 경기도의 총 채무는 3조5222억원으로 도민 1인당 채무액은 전국 9개도 평균액인 38만2000원보다 9만4000원이 적은 28만8000원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3년도 경기도도 재정운용 결과를 1일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도는 아울러 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고용환경개선사업 등 14개 사업에 대한 상세 추진실적도 특수 공시했다.
기타 자세한 재정공시 전체정보는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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