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융합형 스마트콘텐츠 개발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비콘은 사물인터넷의 대표적 사례로 저전력 블루투스 4.0을 사용해 주기적으로 신호를 발생시키는 장치다. 주로 위치기반서비스에 활용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비콘 등을 활용한 위치기반서비스 사업화에 앞장서고 있는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의 중소 개발사의 사업화 협력 및 지원 방안 등도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스마트콘텐츠 개발 기술지원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http://dtsc.etri.re.kr)를 통해 테스트베드 정보를 제공하고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스마트콘텐츠 개발을 위한 비콘도 대여한다.
김정삼 미래창조과학부 디지털콘텐츠과장은 “스마트콘텐츠에서의 비콘 활용, 더 나아가 사물인터넷과의 융합은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로 스마트콘텐츠의 다양성과 활용성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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