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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 ‘함께 살아가는’ 주민인권학교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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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인권학교 포스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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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4일부터 7주간 인권 대장정…1일까지 참가자 접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지역 주민, 학생, 기업 등 광산구민과 단체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목적으로 ‘제1기 주민인권학교’를 계획,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인권을 알자, 그래 함께 살아가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주민인권학교는 다음달 4일부터 총 7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100분간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주민인권학교에는 ▲김형완 인권정책연구소장 ▲강문민서 광주트라우마센터 부센터장 ▲영화 <멋진 그녀들>의 주현숙 감독 ▲최완욱 광주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주민 수강생들과 함께 열띤 강의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4주차에는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등 현장탐방으로 역사 속에서 인권을 접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인권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총 7강 중 5강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도 발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다음달 1일까지 광산구 홈페이지(www.gwang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kjyzzz@korea.kr) 또는 팩스(062-960-8149)로 접수하면 된다.

광산구는 이후 정기적으로 인권학교를 운영해 광산구민 인권감수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교육 수강생을 중심으로 ‘인권지킴이’도 양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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