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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 맞고 자란 ‘신안 무화과’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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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영주]
<해풍을 맞아 달고 싱싱하게 자란 신안 무화과가 제철을 맞아 본격 수확되고 있다.>

<해풍을 맞아 달고 싱싱하게 자란 신안 무화과가 제철을 맞아 본격 수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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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신안 무화과’가 제철을 맞아 본격 출하되고 있다.

신안군에서는 75㏊의 재배면적에서 맛과 당도가 뛰어난 500여톤의 무화과를 생산해 광주와 목포의 공판장, 온라인쇼핑몰 등을 통해 전국 각지에 판매하고 있다.
‘신안무화과’는 2㎏들이 한 상자에 상품은 2만원, 중품은 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무화과는 활성산소를 흡수해 노화 방지의 효능을 지닌 것으로 밝혀졌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소화를 촉진시키고 변비, 치질, 신경통에 도움을 주며 피로 해소,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또 폴리페놀, 섬유소, 식물성 콜레스테롤,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돼 고혈압·고지혈증에 좋은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군은 무화과 생산농가에 ‘우수농산물 인증’ 브랜드화를 위해 포장재, 부직포, 비가림하우스 시설, 원두막 판매장, 무화과 가공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무화과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과 노동력 절감 등을 위한 생력 농기계 및 포장재 지원, 지주 설치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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