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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도로명주소, 우편물 10개 중 4개가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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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기준 41% 기록…8월 도로명 주소 사용시 우편 요금 할인 앞두고 껑충
도로명 주소 현황, 제주우정청 가장 높고 서울청 가장 낮아

제공:우정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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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도로명 주소를 사용하는 우편 사용률이 도입 7개월만에 40%를 넘어섰다.

12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7월말 도로명주소 우편 사용률은 41%를 기록했다. 우편물 10개 중 4개가 수신지 주소를 도로명으로 기재하고 있다는 뜻이다.
우편 사용률은 도로명 주소를 전면 시행한 1월 25.92%를 기록한 뒤 3월 30.24%, 5월 34.06%, 6월 34.12%로 완만하게 상승하다가 7월 들어 전월 대비 6.9% 급증했다. 이는 8월부터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경우 우편요금을 할인해주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우정청별 도로명 주소 현황을 보면 제주청이 59.34%로 가장 높고 서울청이 37.68%로 가장 낮다. 그밖에 경북청은 47.76%, 전남청은 46.24%, 전북청은 43.79% 등을 기록했다.

한편 안전행정부가 최근 전국 성인 남녀 7000명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인지도를 조사한 결과 96.2%가 '도로명 주소를 잘 알고 있다'고 답했다.
제공:우정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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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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