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화는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을 상징하는 17명의 인도 여성 채화단이 오목거울에 태양열을 모으는 방식으로 채화됐다.
지금까지 아시안게임 성화는 개최지에서 성화를 채화했지만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는 아시안 게임의 역사와 정통성을 강조하기 위해 인도 뉴델리에서 성화를 결정했다.
이날 채화식에는 김 위원장 외에도 사르바난다 소노왈 인도 체육부 장관, 라자 란디로 싱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사무총장, 이준규 인도주재 한국 대사 등 500여명이 자리를 빛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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