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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쾌적한 관광서비스 개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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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까지 관광지 주변 위생업소 지도점검 실시…휴가철 위생관리 수준 제고"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성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적극 나섰다.
7일 장성군에 따르면 공무원과 소비자 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별도의 점검반을 편성, 오는 17일까지 백양사와 축령산 등 음식점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종업원 개인위생 준수 및 영업장 청결관리 실태, 여름철 다소비 유통식품에 대한 안전점검, 유통기한 경과 제폼 사용 및 판매여부, 바가지요금 및 호객행위 등이다.

군은 위반업소 적발 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계도하고 고의·상습적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계법규에 의한 영업정지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장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질 좋은 식단과 깨끗한 잠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행락철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축령산과 남창계곡, 장성호 관광지, 평림댐 장미공원 등 주요 관광지 20개소를 대상으로 휴일 쓰레기 특별수거반을 운영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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