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조혜련, 재혼 심경 "아이들이 남편을 '아저씨'라 부르며 따라줘 고맙다"
방송인 조혜련이 재혼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아이들에게 정말 고맙다. 아이들이 재혼한 남편을 아저씨라고 부르면서 잘 따라준다"며 "사실 결혼식 전날까지도 아이들에게 결혼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아이들에게 그저 맛있는 중식당이 있는 호텔로 밥 먹으러 가자고 했다. 아이들이 '뭘 강남까지 가?'하면서 불평을 하자 '엄마가 아저씨랑 반지를 주고받으려고 해'라고 말했다. 아이들이 '그러면 가야지'라고 바로 말해줘 고마웠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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