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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만든 훈남훈녀 페이지, 신상정보 유출 문제 골치

최종수정 2014.08.07 08:48 기사입력 2014.08.0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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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훈남훈녀 페이지가 구설수에 올랐다.(사진: EBS 방송화면 캡처)

대학가 훈남훈녀 페이지가 구설수에 올랐다.(사진: E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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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재미로 만든 훈남훈녀 페이지, 신상정보 유출 문제 골치

최근 대학가에서 유행하는 훈남훈녀 페이지가 논란이 되고 있다.
'훈남 훈녀' 페이지는 대학별로 미남미녀를 추려내 소개하는 인터넷 사이트이다.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인기를 얻고 있는데, 한 대학의 '훈남훈녀' 페이지에는 '훈남훈녀'로 뽑힌 학생 100여명의 사진은 물론 이름과 학과, 신체특징이 자세히 적혀 있었다.

'훈남훈녀'로 뽑힌 일부 학생들은 사진에 수백 건의 댓글이 달리면서,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 학생은 “장난으로 올린 다음에 친구들 사진 올려서 과 애들끼리 커뮤니티 식으로 즐기려는 형식"이라고 말했다.

어떤 학생은 자신이 게재하지도 않았는데 사이트에 신상 정보가 올라가 있는 경우도 있어 개인 정보 유출에 관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 되고 있다.
이처럼 문제가 제기되자 서울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는 이를 내사하고 있으며 피해 학생이 신고할 경우 수사를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한편 훈남 훈녀 페이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훈남훈녀 페이지,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다" "훈남훈녀 페이지, 당사자 허락 받지 않고 올리는 것은 아니지" "훈남훈녀 페이지, 훈남훈녀 페이지 언제부터 유행이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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