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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할의 맨유, 기네스컵에서 리버풀 꺾고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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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판 할 감독[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루이스 판 할 감독[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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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루이스 반할(63)감독이 기네스컵에서 리버풀을 꺾고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5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결승전에서 리버풀에 3-1로 역전승했다.
전반전 기선은 리버풀이 잡았다. 전반 13분 리버풀의 라힘 스털링(20)이 벌칙구역에서 받칙을 얻어냈다. 페널티킥은 스티븐 제라드(34)가 처리했다.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맨유는 후반 시작과 함께 반격했다. 후반 10분 웨인 루니(29)가 동점골을 넣었다.이어 1분만에 후안 마타(26)가 추가골을 기록, 승부는 순식간에 2-1로 역전됐다. 맨유는 후반 43분 임대에서 복귀한 제시 린가드(22)가 쐐기골을 넣어 승리를 확정지었다.

반할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감독은 프리시즌이지만 취임 3주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날 경기에는 10만명이 넘는 구름 관중이 몰렸다.
‘2014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은 8개 명문 구단이 하는 토너먼트 대회다. 올해 미국에서 열린 대회에는 맨유와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AC 밀란, AS 로마, 인터밀란, 올림피아코스가 참가했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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