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8월 성수기 맞아 자동차 업계 '할인 공세' 시작 "어디가 더 쌀까"
성수기를 맞아 자동차 업계들의 할인 경쟁이 시작됐다.
기아자동차는 8월에 중형 세단인 K5를 100만원 할인한다. LPI 모델은 30만원을, 하이브리드 모델은 250만원을 깎아준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100만원 할인을 받고 1.4% 저금리를 적용받는 방식으로도 살 수 있다. 즉 K5의 모든 라인업을 할인하는 셈이다.
르노삼성은 SM5의 플래티넘과 TCE 등 가솔린 모델을 각각 50만원씩 할인한다. 인기가 많은 디젤 모델은 깎아주지 않는다.
한편 현대차도 할인 폭이 크지는 않지만 여러 모델을 할인 대상에 올려놨다. I30와 i40는 각각 50만원을, 벨로스터는 20만원을 할인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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