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부산 아이파크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짜시오(25)와 중앙 수비수 연제민(21)을 영입했다.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짜시오는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드리블, 몸싸움, 강한 슈팅능력을 갖췄다. 이로써 부산은 기존 파그너(26)와 함께 브라질 출신 투톱을 보유하게 됐다.
부산은 17일 김용태(30), 박용지(22)의 가세에 이어 이번 영입으로 후반기 대반격을 노린다. 부산은 K리그 17경기에서 3승5무9패로 10위에 올라있다. 부산은 다음달 2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K리그 18라운드 경기를 한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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