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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제대, 전역식 없이 조용히 "100명의 팬들 뒤로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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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이특이 29일 제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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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특 제대, 전역식 없이 조용히 "100명의 팬들 뒤로한 채…"

슈퍼주니어 이특이 전역했다.
이특은 29일 오전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을지부대에서 전역 신고를 마치고 만기 제대했다.

이날 이특은 특별한 전역식이나 인사 없이 100여명의 팬들을 뒤로한 채 조용히 현장을 떠났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용히 제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서 내린 결정이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특은 지난 2012년 10월 30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입소해 9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1사단으로 자대배치를 받았다. 이후 연예병사 제도가 폐지되면서 이특은 다시 12사단으로 전출돼 남은 군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특은 전역 후 슈퍼주니어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그는 오는 9월20~21일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태국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는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쇼6'에 합류한다.

이특 제대 소식에 네티즌은 "이특 제대, 오랜만" "이특 제대, 이제 방송에서 봐요" "이특 제대,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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