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세원 누나 "동생이 서정희 폭행? 부부싸움 다 하는 것"
방송인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를 폭행하는 현장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수사기관이 입수해 제작진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서 서세원이 쓰러진 서정희의 발을 잡고 그녀를 엘리베이터 안으로 질질 끌고 들어왔다.
서정희는 당시 상황에 대해 "그날 언어 폭행을 심하게 하다 내가 일어나려 하자 나를 요가실로 끌고 가 내 목을 조르기 시작했는데 정말 눈알이 빠질 것 같았다"고 전했다.
'리얼스토리 눈'제작진은 서세원 누나와도 어렵게 통화 연결했다. 서세원 누나는 "부부싸움 다 하는거지. 서정희가 이런 것 저런 것까지 다 말하면 안 되는 거다. 때리지도 않았는데 때렸다고 하고 그러니까 너무 속상하다"며 "평생 우리 동생은 손찌검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울분을 샀다.
서세원 누나 서정희의 발언을 접한 네티즌은 "서세원 누나 서정희, 너무하네 아무리 동생이라도 그렇지" "서세원 누나 서정희, 진짜 동생을 사랑하면 마냥 감싸줘선 안 되지" "서세원 누나 서정희, 이 영상보고 충격 받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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