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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친환경 방역소독으로 군민건강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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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군민건강을 지키기위해 친환경 방역소독을 실시하고있다.

영광군이 군민건강을 지키기위해 친환경 방역소독을 실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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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효과는 그대로, 환경오염은 차단"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최근 일찍 시작된 더위로 감염병 발병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영광군은 경유에 방역약품을 혼합한 연막소독을 실시해왔다.

올해부터는 새로 개발된 친환경 식물성 연막제(바이오 오일)를 사용하고 있다. 영광군은 친환경 연막제를 사용한 방역으로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환경오염도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친환경 방역소독에 사용되는 기름은 100% 식물성기름으로 방역 효과는 유지하되, 친화경적이고 인체에도 무해하여 냄새는 물론 독성 유발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영광군은 현재 유충들의 주요 서식처가 되고 있는 하수구, 복개천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약품투입, 분무소독 등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역특성과 환경에 맞는 다양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적용함으로써 감염병 예방은 물론 주민의 건강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으로부터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방역활동은 필수이다”라며 ”감염병 모니터링과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생활화에 대한 홍보로 군민의 건강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점진적으로 친환경 방역소독을 전 읍면에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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