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성만)은 15일 전남도청 공무원노동조합에서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진도 어민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현진 노동조합 위원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어려우신 진도 어민들을 위해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