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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조림 꿈나무 ‘대학생 해외산림연수단’ 발대

최종수정 2014.07.11 07:39 기사입력 2014.07.1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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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사업단, 13~20일 캄보디아에서 임업현장체험…산림복구 및 산림연구시설 구축사업장도 찾아

녹색사업단 제6기 대학생 해외산림연수단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녹색사업단 제6기 대학생 해외산림연수단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해외조림 미래꿈나무인 ‘대학생 해외산림연수단’이 발대식을 갖고 캄보디아에서 8일간 현지체험을 한다.

11일 산림청에 따르면 녹색사업단은 10일 오후 대전에서 전국 대학 산림관련학과에서 뽑힌 17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대학생 해외산림연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녹색사업단이 운영하는 ‘대학생 해외산림연수 프로그램’은 외국조림 이론과 체험을 접목시킨 현지연수프로그램으로 산림분야의 창의적 인재 길러내기를 목적으로 한다.

참가학생들은 13~20일 이뤄지는 연수에서 ▲캄보디아산림청 ▲왕립농업대학교 ▲고무나무 조림지 ▲녹색사업단 공적개발원조(ODA)사업지를 찾는다. 프로그램은 ‘열대지역 산림분야의 정책·산업·교육’을 주제로 외국임업현장을 체험할 수 있게 짜였다.

특히 한국농림축산식품부 도움을 받아 녹색사업단이 하고 있는 ‘캄보디아 산림복구 및 산림연구시설 구축사업’ 현장을 찾아 양묘·열대림관리 등 해외조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로 삼는다.
허경태 녹색사업단 이사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경험하는 모든 과정을 산림분야의 글로벌리더로 키우기 위한 자양분으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3년도부터 시작된 우리나라의 외국조림사업은 지난해 말까지 29개 기업이 13개 국에 나가 약 27만9000ha에 나무를 심어 가꾸고 있다.

우리나라 조림투자기업이 외국기업과의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선 유능한 인재가 절실함에도 외국조림에 대한 국내 대학들의 교과과정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녹색사업단은 2009년부터 국내 산림학과의 우수한 대학생들을 뽑아 외국산림연수 기회를 줌으로서 외국조림의 미래꿈나무를 키워오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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