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중근 의사 국외독립운동 사적지 탐방'은 안중근 의사가 독립 운동을 펼쳤던 러시아와 중국 등지의 유적지를 탐방하며, 안 의사의 업적을 기리고 애국애족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네파는 이번 후원을 통해 다음 세대의 주축이 될 대학생과 국민들에게 바른 역사 의식을 함양시켜 나가는데 협력한다는 목표다.
한편 '제10기 안중근 의사 국외독립운동 사적지 탐방단'은 대학생 20명과 지도교수 등 28명으로 구성, 8일부터 러시아와 중국 곳곳의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한 후 오는 15일 귀국길에 오른다. 이후 대학생 탐방단 20명은 항일 애국지사들의 업적을 알리는 홍보 사절로 활동할 예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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