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2014 네파 익스트림팀 매킨리 원정대' 등정 성공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네파

네파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2014 네파 익스트림팀 매킨리 원정대가 북미 최고봉인 알라스카의 매킨리 산(Mt. McKinley, 6,194m)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13일 북미 최고봉인 매킨리 산의 정상에 도전하기 위해 출국한 네파 익스트림팀 매킨리 원정대는 현지 도착 이틀째부터 트레킹에 나서 5월 말 5300m 지역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정상 등정을 위한 준비를 갖췄다.
이후 기상 조건을 고려해 날씨가 호전된 6월 4일 오전 7시 데날리패스(Denali Pass) 사면을 통해 정상 공격에 나서 오후 2시 15분 매킨리 산의 정상을 밟았으며, 12일 원정대 전원이 무사히 하산 후 귀국해 성공적인 도전을 마무리했다.

전서화 대장을 필두로 강태웅 부대장, 최원준 대원, 최득영 대원, 김주헌 대원, 강정식 대원, 현승일 고문으로 구성된 원정대는 최소한의 인원과 장비, 식량만으로 흔적을 남기지 않고 셰르파의 도움 없이 등반에 나서는 친환경적인 ‘알파인 스타일(Alpine Style)’ 방식으로 정상에 등정했다.

이번 원정은 알파인 스타일 등정을 통해 자연 보호를 실현하고, 네파(NEPA, Natural Environment Preservation Advocate)가 지닌 자연 환경 보호 옹호론자라는 브랜드의 의미 또한 알릴 수 있는 도전이었다고 네파 측은 설명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