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다문화가족 위한 ‘사랑의 언어 징검다리’ 프로그램, 베트남어 중국어 2개반 운영
‘사랑의 언어 징검다리’ 프로그램은 베트남어반, 중국어반으로 나누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기초회화, 문화이해, 만들기 수업 등으로 진행된다.
양천구 황혜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1차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요구와 의견을 반영, 기초회화, 문화이해 교육 등을 더욱 풍성히 마련할 계획”이라며 “다문화가족의 행복 증진과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인원은 베트남어반 10명, 중국어반 10명으로 다문화가족 구성원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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