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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최고 빅매치 프랑스 vs 독일 "클로제 월드컵 최다골 기록 세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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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축구대표팀(사진: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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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8강 최고 빅매치 프랑스 vs 독일 "클로제 월드컵 최다골 기록 세울까"'

브라질월드컵 8강 최고의 빅매치 프랑스와 독일의 경기가 축구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2014브라질월드컵 8강은 '대륙의 최강자 가리기'로 정의할 수 있다. 특히 유럽의 강호 프랑스와 독일의 맞대결이 성사 되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프랑스와 독일은 오는 5일 오전1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이스타지우 마라카낭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8강전을 치른다.

각 팀은 모두 월드컵 우승경력이 있는 축구 강호. 프랑스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지단과 앙리를 필두로 한 '아트사커'로 우승을 차지했다. 독일은 무려 세 차례(1954 스위스·1974 서독·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우승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특히 두 국가의 이번 맞대결이 주목받는 이유는 양 팀 모두 이번 월드컵에서 최고의 실력을 뽐냈기 때문이다.

프랑스는 월드컵 전 지역 예선에서는 고전하였지만 막상 월드컵이 시작되니 막강 화력을 선보이는 등 '아트 사커의 부활'을 예고하며 승승장구 했다. 비록 에이스 프랑크 리베리(31·바이에른뮌헨)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지난 시즌 맹활약했던 사미르 나스리(26·맨체스터시티)가 제외됐지만 명장 디디에 데샹(46) 감독의 지휘 하에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축구강국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독일 역시 만만치 않다. 조별 예선에서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을 4대 0으로 격파하는 등 무시무시한 화력을 선보였다. 알제리전 환상적인 선방을 선보인 골키퍼 노이어를 필두로 탄탄한 수비라인과 토니 크로스, 마리오 괴체,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메슈트 외질, 토마스 뮐러 등의 슈퍼스타로 구성된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라인과 월드컵 최다골의 주역 클로제도 버티고 있다. 특히 클로제는 골을 기록할 경우 월드컵 최다골의 영예를 누리게 된다.

다만 독일은 16강전에서 알제리와 연장승부까지 간 것이 약점이라 볼 수 있다. 지친 독일이 프랑스와의 대결 전까지 얼마나 체력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지가 경기의 중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두 팀은 오는 5일 오전1시(한국시간) 4강행 티켓을 놓고 치열한 자존심 싸움을 벌인다.

프랑스와 독일의 맞대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프랑스 독일 8강 너무 기대되네" "프랑스 독일 8강 클로제의 최다골 경신을 보고싶다" "프랑스 독일 8강 창과 창의 대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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