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해적' 김남길 "촬영장서 음담패설, 대기시간 너무 즐거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 제작보고회 김남길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 제작보고회 김남길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해적' 김남길 "촬영장서 음담패설, 대기시간 너무 즐거워"

배우 김남길이 영화 '해적' 촬영현장이 매우 즐거웠다고 밝혀 화제다.
이석훈 감독은 2일 서울 종로구 나인트리컨벤션 광화문에서 열린 영화 '해적 : 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의 제작보고회에서 "김남길이 촬영장을 좋아하더라. 심지어 스태프 회의하는데도 참석했다. 나중에는 회의하는데 김남길이 안 오면 허전해 기다렸다가 하기도 했다. 그만큼 스태프와 가깝게 호형호제하면서 지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남길은 " 저는 개인적으로 촬영장이 제일 좋고 편하다. 혼자 하면 외로울 수 있는데 산적들이 남자들이라 인생 얘기, 특히 음담패설을 즐겨했다. 촬영 대기하는 시간이 재밌었다. 선배들이 스태프들이 고생하는 것을 배우가 풀어주고 배려해 줘야 한다고 가르쳐주셔서 그렇게 하기위해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영화 '해적'은 조선 건국을 보름 앞두고,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에 대해 국새를 찾는 해적과 산적 및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의 짜릿한 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쳐 영화이다. '댄싱퀸'의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7급 공무원'과 'KBS2 '추노'의 천성일 작가가 시나리오 집필을 맡았다.
영화 '해적'은 오는 8월 6일 개봉한다.

'해적' 김남길 이야기를 들은 네티즌들은 "'해적' 김남길, 저 얼굴로 음담패설을?" "'해적' 김남길, 배려심이 남달라" "'해적' 김남길, 인간미 넘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