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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감독 선수들 끌어안으며 펑펑 "사상 첫 16강 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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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히드 할릴호지치 알제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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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알제리 감독 선수들 끌어안으며 펑펑 "사상 첫 16강 위업"

바히드 하릴호지치 알제리 대표팀 감독이 눈물을 흘려 화제다.
1일(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레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우에서 열린 독일과의 16강전에서 연장접전 끝에 1대 2로 패한 직후, 그는 알제리 선수들을 한 명씩 끌어안으며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하릴호지치 감독은 알제리를 이끌고 사상 첫 월드컵 16강의 위업을 이뤄냈다. 그러나 과정은 매우 험난했다.

알제리축구협회와 재계약 문제도 있었고, 알제리 언론과도 월드컵 기간 내내 대립했다.
하릴호치지 감독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알제리의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알제리의 주장 마지드 부게라는 하릴호지치 감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감독님의 거취를 두고 소문이 많았지만 우리는 그를 고맙게 생각한다. 감독님은 우리에게 자신감을 심어줬다. 우리 선수들은 모두 그에게 감사함을 표했다"고 말했다.

알제리 감독의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알제리 감독 눈물, 울지마세요 충분히 잘했어요" "알제리 감독 눈물, 알제리 대표팀 감독 덕 좀 봤네" "알제리 감독 눈물, 다음 팀은 우승까지 가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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