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 통해 운영·관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와 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4년 미혼한부모 주거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LH공사의 매입임대주택 10호에 해당하는 임대보증금과 사업비 1억여 원을 전액 국고보조금으로 지원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운영기관인 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서선희)를 통해 미혼모가정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입주 후 상담, 자조모임 구성 및 운영과 직업훈련, 취업연계 등 다각적인 지원을 받으며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입주 대상은 자립의지가 있는 미혼 한부모가구이며, 임대기간은 2년(1차 연장가능)이며, 1가구당 임대보증금 700~800만원과 입주 지원비 100만원이 전액 국비로 지원되고, 입주자는 관리비와 각종 공과금만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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