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원 연구원은 "코스온이 올해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며 "향후 3년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률은 각각 38.3%, 57.5%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기존 ODM방식으로 납품해오던 일본 클리오, 엔프라니, 미즈온 등에 이어 최근 아모레퍼시픽,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토니모리, 미샤 등으로 물량을 확대하면서 성장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최근 주가가 고점대비 하락했지만 중국에서의 성장모멘텀, 신공장 증설에 따른 외형성장을 감안하면 주가 상승 매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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